강원 영서지역 올해 첫 폭염주의보…최고 33도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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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서지역을 중심으로 올해 첫 폭염특보가 내려졌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오늘(17일) 오전 11시를 기해 춘천과 원주, 영월, 철원, 화천, 횡성과 양구·홍천 평지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습니다.

지난해 도내 첫 폭염 특보가 7월 8일 발효된 것과 비교해 보면 올해가 21일 빠릅니다.

폭염주의보는 하루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할 때 발령됩니다.

기상청은 일부 지역의 낮 기온이 33도까지 오를 것이라면서, 농작물과 건강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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