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2시 55분께 경남 거제시 능포동의 한 아파트 단지 인근 1층 상가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
주변을 지나던 한 시민이 "연기가 난다"며 최초 신고를 했다.
이 불로 조립식 패널로 된 1층 점포 8곳 가량이 불에 탔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오전 4시 9분께 불길을 잡은 후 현재 잔불 정리를 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면적과 재산피해를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사진=경남소방본부 제공 영상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