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일자리 증가세 둔화됐지만 "일자리 확 늘어"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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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지난해 대선 캠프와 러시아 간의 '내통' 의혹에 관한 당국의 수사를 평가절하하면서 규제 완화와 일자리 창출의 성과를 자화자찬했다.

그는 트위터에서 "미국에서 벌어지는 가짜 마녀사냥에도 불구하고, 경제와 일자리 수는 대단하다. 규제는 확 줄고 일자리와 열정은 확 늘었다"고 밝혔다.

그간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월 취임 이후 넉 달간 일자리가 60만 개 늘었다는 점을 자랑해왔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 취임 전 일자리 증가(84만 개)에는 못 미치는 성과라는 게 미 언론의 지적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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