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들의 이색 졸업사진 찍기가 줄을 잇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학교에서 섬뜩한 귀신 분장을 하고 졸업사진을 찍은 여고생들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15일, 페이스북 페이지 '실시간대구'에는 경북 영천 성남여고 학생들의 졸업사진 촬영 현장의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오프라인 - SBS 뉴스
교복을 입은 채 피를 흘리는 학생 귀신의 모습은 물론 콜라 캔에 눈을 찔린 귀신 등의 모습까지 섬뜩한 모습의 분장을 한 학생들의 모습이 줄을 이었습니다.
이 모습을 본 사람들은 무서워서 계속 볼 자신이 없다는 등의 반응과 함께 전문 특수분장사라도 있는 것이냐는 등 놀라움의 반응도 함께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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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대구 페이지에서는 전국 고등학교의 이색 졸업사진을 받아 이른바 '졸업사진 왕중왕전'을 열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사진 출처 = 페이스북 '실시간대구' )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