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봉투 만찬' 이영렬·안태근, 오늘 징계 결정


동영상 표시하기

'돈 봉투 만찬'에 연루된 이영렬 전 서울중앙지검장과 안태근 전 법무부 검찰국장의 '면직' 징계가 오늘(16일) 이뤄집니다.

이 전 지검장은 징계와 동시에 부정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질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법무부는 오늘 오전 검사징계위원회를 열어 이 전 지검장과 안 전 국장의 징계 수위를 심의합니다.

앞서 법무부-대검찰청 합동감찰반은 지난 7일 감찰 결과를 발표하면서 이들에게 '면직'이 필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징계위원회가 면직을 의결하면 이금로 법무부 장관 직무대행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징계를 집행합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