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 대통령, 공화 원내총무 피격에 "몹시 슬픔을 느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 공화당 하원 원내총무인 스티브 스컬리스 의원 등이 총에 맞은 사건에 대해 "몹시 슬픔을 느낀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사건 직후 성명을 통해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며 "모든 관련자에게 위로를 보낸다"고 덧붙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성명 발표를 전후로 트위터와 기자회견을 통해서도 입장을 밝혔습니다.

트위터에서 "진정한 친구이자 애국자인 스티브 스컬리스 의원이 심하게 다쳤으나 완전히 회복될 것"이라며 쾌유를 기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기자회견에서 "멜라니아와 나는 의회경찰들의 영웅적 행동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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