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장 인근에서 실탄·공포탄 등 수십발 발견


오늘(14일) 오전 10시 16분쯤 광주시 광산구 쌍암동 건물 신축공사 현장 인근에서 59살 A씨가 소총 실탄과 공포탄 등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폐지를 수거해 정리하다가 비닐봉지에서 M16 실탄 17발과 공포탄 33발, M50 야광탄 1발 등을 발견했다'고 진술했습니다.

발견된 실탄과 공포탄 등은 1985년 이전에 생산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경찰은 실탄 등을 군 당국에 인계했다고 밝혔습니다.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