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정근우, 선두타자 홈런으로 통산 100홈런 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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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내야수 정근우가 개인통산 100홈런을 선두타자 홈런으로 장식했습니다.

정근우는 오늘(14일) 인천 SK 행복드림 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전에 선발 출전해 1회 초 SK 선발 문승원의 시속 144㎞ 직구 3구를 때려 시즌 5호 홈런을 뽑았습니다.

가운데 담을 훌쩍 넘어간 정근우의 홈런은 비거리 125m로 측정됐습니다.

선두타자 홈런은 시즌 5번째이자 KBO리그 통산 240번째, 정근우 개인 9번째입니다.

100홈런을 달성한 정근우는 KBO 규정에 따라 기념상을 받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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