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대북접촉 3건 추가 승인…지금까지 21건


통일부는 민간단체의 대북접촉 신청 3건을 추가로 승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덕행 통일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문화재제자리찾기운동과 하나반도의료연합, 에이스경암 등 3개 단체의 북한 주민 접촉 신청을 수리할 것이라면서 "정부의 일관된 입장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통일부는 대북제재를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민간 차원의 남북교류를 유연하게 검토한다는 원칙을 밝혀오고 있습니다.

이번에 3건이 추가로 승인되면서 대북접촉 승인 건수는 21건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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