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싯대·텐트·해먹…공용홈쇼핑서 중소기업 레저용품 인기


공영홈쇼핑에서 낚싯대·텐트·해먹(그물침대) 등 중소기업이 만든 레저용품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

14일 공영홈쇼핑에 따르면 '아오맥스 낚싯대'의 올해 판매액은 현재 10억원을 넘어섰다.

아오맥스 낚싯대는 올해 3월 처음 입점했으며 최근까지 8회 방송됐다.

1회 평균 판매액이 1억원을 넘은 셈이다.

이달 8일 처음 론칭한 '해먹 스카이'는 첫 방송에서 준비된 물량 1억원 어치가 모두 판매됐다.

지난해부터 인기를 끄는 '패스트캠프 원터치텐트'도 판매 순항 중이다.

4월 말과 최근 두차례 방송에서 3억원 이상 판매됐다.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많은 중소벤처기업이 새로운 레저 트렌드에 맞춰 발빠르게 신상품을 개발해 선보이고 있다"며 "이들 기업의 노력이 결실을 볼 수 있도록 공영홈쇼핑이 판로 지원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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