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중국과 극적인 무승부…한국과 승점 4점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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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에서 우리와 같은 조에 속한 시리아와 중국이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시리아는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A조 8차전 중국과 경기에서 2대 2로 비겼습니다.

시리아는 전반 12분 알 마와스의 페널티킥 골로 앞서 갔지만 후반 23분 가오린에게 페널티킥을 내줘 동점을 허용했습니다.

그리고 7분 뒤 우시에게 역전 골까지 내줘 패색이 짙었는데, 후반 추가시간에 아마드 알 살리가 극적인 동점 골을 터뜨리면서 승점 1점을 챙겼습니다.

이로써 A조는 이란이 승점 20점으로 1위를 달리며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한 가운데 한국이 승점 13점으로 2위 우즈베키스탄이 12점으로 3위 시리아가 9점으로 4위를 유지했습니다.

우리나라에 3대 2로 승리한 카타르는 승점 7점으로 최하위에서 탈출했고, 중국이 승점 6점으로 꼴찌로 처졌습니다.

러시아월드컵 직행 티켓을 2위까지 주어지며 3위는 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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