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자 2골' 브라질, 호주와 친선전서 4대 0 대승


러시아월드컵 본선 진출을 일찌감치 확정한 브라질이 호주와 친선경기에서 대승을 거뒀습니다.

브라질은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와 원정 경기에서 2골을 몰아친 디에구 소자의 활약을 앞세워 4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휴식 차원에서 네이마르를 대표팀에서 제외한 브라질의 화력은 여전히 막강했습니다.

경기 시작 1분 만에 소자가 벼락 슈팅으로 선제 결승골을 뽑았고, 후반 17분 실바와 30분 타이손의 연속골을 터뜨렸습니다.

소자는 3대 0으로 앞선 추가시간에 쐐기골까지 뽑아내며 4대 0 완승을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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