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 폭발물' 대학원생, 교수에 불만 품고 범행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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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교수연구실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오늘 저녁 8시 20분쯤 연세대 근처에서 이 학교 대학원생 25살 김 모 씨를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씨는 사제 폭발물이 터져 다친 김 모 교수가 소속된 기계공학과 학생으로, 평소 김교수에게 불만을 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오늘 아침 8시 반쯤 연세대 제1공학관에 있는 김교수의 연구실에서 사제폭발물이 터져 김 교수가 팔과 얼굴 등에 1~2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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