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3일) 낮 2시쯤 경기도 수원시 수원역 인근 육교사거리에서 덤프트럭과 승용차, 시내버스가 연달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여성 운전자 51살 전 모 씨와 전 씨의 22살 딸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차선을 변경하는 승용차를 덤프트럭이 들이받고, 이 충격으로 승용차가 앞서 가던 시내버스를 추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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