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9월 결혼설…예비신부는 '로맨틱 촛불 이벤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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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복무 중인 JYJ 멤버이자 배우 박유천이 9월 결혼설에 휘말렸다. 이에 대해 박유천 소속사는 “전달받은 게 없다.”며 긍정도 부인도 하지 않았다.

13일 스타뉴스는 “박유천과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 씨가 오는 9월 10일 결혼을 확정 지었다.”고 보도하면서 “결혼 날짜를 확정하고 준비에 한창”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박유천 소속사 측 관계자는 “전달받은 바 없다.”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한편 박유천의 예비신부 황하나 씨는 지난 12일 자신의 SNS에서 박유천에게 받은 로맨틱 촛불 이벤트를 공개하기도 했다. 황하나는 “행복해”라는 글을 올리며 박유천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황 씨는 “프러포즈를 받은 거냐.”는 누리꾼들의 질문에 “프러포즈는 아니고 작은 기념일을 축하한 것”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앞서 황 씨는 박유천이 준 것으로 보이는 명품 브랜드 상자를 들고 “미사고(미안하고 사랑하고 고맙다)”는 애정어린 메시지를 올리기도 했다. 현재 황하나 씨의 SNS에는 두 사진 모두 삭제된 상태다.

박유천과 황 씨는 올 초부터 열애를 해왔으며, 지난 3월 양가 상견례를 마쳤다.

(SBS 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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