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소중히 간직할게.” 85분의 어르신들은 학생들에게 이 일을 계속 해나갈 수 있는 용기를 선물했다. " data-captionyn="N" id="i201057824" src="http://img.sbs.co.kr/newimg/news/20170613/201057824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갑작스럽게 할머니가 돌아가셔서 영정사진 한 장 찍지 못한 채 할머니를 보내야 했던 김남규 학생. 그는 25명의 고등학생들과 무료로 영정사진을 촬영해주는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마침내 5월20일, 인천 수 요양원에서 첫 촬영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기획 하현종 / 구성 남상우 인턴 / 그래픽 김태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