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x김민희, 이자벨 위페르와 회동…다정한 3인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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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이자벨 위페르를 한국에서 만났다. 

이자벨 위페르는 최근 한 패션브랜드 행사 참석차 서울을 찾았다. 신작 '엘르'가 국내 개봉을 앞둔 터라 이번 내한은 더욱 뜻깊었다. 

특별한 만남도 있었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와 재회한 것. 지난 5월 '클레어의 카메라'로 제70회 칸국제영화제에 동반 참석한 후 약 20일 만의 만남이었다.

이자벨 위페르는 두 사람과 찍은 사진을 자신의 SNS에 게재했다. 이자벨 위페르는 두 사람의 팔짱을 끼고 환한 미소를 지었다. 홍상수와 김민희 역시 밝은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했다.

프랑스 국민배우인 이자벨 위페르는 신작 '엘르'로 오는 6월 15일 국내 관객과 만난다. '엘르'는 언제나 당당하고 매력적인 게임 회사의 대표 미셸(이자벨 위페르)이 자신의 일상을 깨뜨리는 충격적인 사건을 겪은 뒤 홀로 범인을 추적하면서 벌어지는 감성 스릴러. 지난해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작이자 지난 2월 열린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 노미네이트 작품이다.

(SBS 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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