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신동' 신유빈, 골프 '여제' 박인비와 한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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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신동' 신유빈이 '골프 여제' 박인비가 속한 매니지먼트사와 계약했습니다.

신유빈은 오늘(12일) 스포츠마케팅 전문 회사인 브라보 앤 뉴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브라보앤뉴 측은 "신유빈이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계약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유빈은 초등학교 3학년 때인 2013년 전국남녀종합탁구선수권 대회에서 대학생 언니를 꺾고 2회전에 진출해 탁구 관계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이후 줄곧 초등부 랭킹 1위를 차지하며 차세대 한국 여자탁구를 이끌 유망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브라보앤뉴는 앞으로 신유빈이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하도록 지원합니다.

이 회사는 박인비뿐 아니라 미국 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유소연, 허미정, 빙속 국가대표 이승훈과도 매니지먼트 계약을 했습니다.

(사진=브라보앤뉴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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