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곡서 물놀이하던 20대 물에 빠져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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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1일) 오후 4시쯤 경기 가평 북면 용소폭포에서 물놀이하던 21살 서 모 씨가 물에 빠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원들이 서 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2시간 만에 숨졌습니다.

친구 4명과 함께 물놀이하러 온 서 씨는 바위에서 물속으로 뛰어내렸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서 씨가 뛰어내린 뒤 물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다는 서 씨 친구들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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