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경찰서는 주택가에서 여성 속옷을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로 56살 A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 씨는 지난달 28일 오전 11시 20분쯤 부산 사상구 한 주택 마당 빨래 건조대에 널려있는 여성 속옷을 훔치는 등 3차례에 걸쳐 여성 속옷 30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경찰에서 "아내와 별거하면서 가정불화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범행했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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