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2부리그 부산, 안양과 비겨 6경기 연속 무패


프로축구 K리그 2부리그에서 부산이 안양과 비겨 6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갔습니다.

부산은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열린 리그 16라운드 홈 경기에서 안양과 1대 1로 비겼습니다.

부산은 전반 25분 이규성의 선제골로 앞서 갔지만 후반 막판 강준우에게 헤딩 결승골을 내줘 승리를 눈앞에서 놓쳤습니다.

이로써 부산은 최근 6경기에서 무패로 시즌 9승 5무 2패를 기록했고, 승점 32점으로 선두인 경남을 승점 7점 차로 추격했습니다.

부천은 서울 이랜드와 홈 경기에서 전반 14분에 터진 바그닝요의 선제골로 1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부천은 팀 창단 10주년을 맞아 유공의 사령탑을 지냈던 발레리 니폼니시 전 감독을 초청해 분위기를 띄웠습니다.

니폼니시 전 감독은 1995년 유공 감독으로 부임해 4년간 팀을 이끌며 유공의 연고지였던 부천 축구의 전성기를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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