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아베 특사 니카이, 친서들고 방한…"최선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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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특사인 니카이 도시히로 집권 자민당 간사장이 방한했습니다.

오늘(10일) 오전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한 니카이 특사는 공항에서 "모든 이들과 협력해서 제대로,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이번 방한에는 일본 전현직 국회의원들과 관광업계 관계자 등 360여명 정도가 동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니카이 특사는 이어 전남 목포로 이동해 민간 교류 일정을 소화환 뒤 오는 12일 문재인 대통령을 만나 아베 총리 친선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방한 기간 니카이 특사는 이낙연 국무총리, 박원순 서울시장, 서청원 전 한일의원연맹 회장 등 정·관계 인사와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명예회장 등 경제계 인사들과도 회동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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