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세월호 미수습자 수색 8월까지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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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미수습자를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이 오는 8월에 마무리될 전망입니다.

이철조 세월호 현장수습본부장은 오늘(10일) 오전 전남 목포 신항을 방문한 이낙연 국무총리에게 "오는 17일까지 3층부터 5층 사이 객실 1차 수색을 완료하고 이번달 말까지 손길이 닿지 못한 부분을 정밀 수색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본부장은 또 "객실 수색을 끝내고 7월과 8월 사이 화물칸을 수색할 계획"이라며 "늦어도 8월 말까지는 미수습자 수색을 완료할 방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수색 작업은 현재 3층부터 5층 사이 44개 객실 수색 구역 가운데 34개 구역이 마무리된 상태입니다.

현재까지 미수습자는 모두 5명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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