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 백년해로를 위한 선택'…졸혼 여성의 '산촌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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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스토리] 졸혼 5년, 임지수 씨의 ‘산촌 일기’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이혼의 약 30%가 황혼이혼이었다.

30년 이상 함께 살아온 부부의 이혼은 10년 전에 비해 2배가 증가했고, 올 1분기만 해도 전년보다 15%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그런 가운데 ‘졸혼’이라는 키워드가 떠오르고 있다.

졸혼이란 ‘결혼을 졸업한다’는 말의 줄임말로 법적 혼인 관계는 유지하면서도 부부가 떨어져 독립적으로 생활한다는 것이다.

별거와 비슷해 보이지만 완전히 절연하지 않고 정서적, 경제적 관계를 유지하며 지낸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과연 ‘졸혼’이란 무엇이며, 졸혼이 가족 모두의 행복으로 이어지기 위한 조건은 무엇일까? 이번 주 <뉴스토리>에서는 졸혼의 조건과 성공 비결을 조명해본다.

(취재 : 박흥로, PD : 정한욱, 작가 : 노영실, 스크립터 : 이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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