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새 외국인 타자 '스위치 타자' 멜 로하스 영입


kt wiz가 조니 모넬을 대체하는 새 외국인 타자로 양손 타자 멜 로하스 주니어를 총액 40만 달러에 영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장 189㎝, 체중 102㎏의 체격을 갖춘 로하스는 미국 인디애나주 출신 외야수입니다.

미국 일리노이주 와바시 밸리 대학을 졸업하고, 2010년 피츠버그 파이리츠에 3라운드 지명을 받아 입단했습니다.

메이저리그 경력은 없지만, 마이너리그에서 8시즌을 뛰며 통산 849경기 3천39타수 780안타(타율 0.257) 46홈런 328타점을 남겼습니다.

올해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산하 트리플 A팀인 귀넷 브레이브스에서 54경기 212타수 55안타(타율 0.259) 6홈런 31타점 등을 기록했습니다.

또 미국 국적이지만 아버지 국적을 따라 올해 도미니카공화국 국가대표로 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도 출전했습니다.

로하스는 계약을 위한 행정 절차와 메디컬 테스트가 완료되는 대로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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