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박 어선서 낙지 등 어획물 야금야금 훔친 50대 붙잡혀


여수해양경비안전서는 선착장에 정박 중인 어선에 침입해 상습적으로 어획물을 훔친 혐의로 53살 유 모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유씨는 지난달 25일 밤 11시 반쯤 전남 여수시 국동항에 계류 중이던 소형 어선에 침입해 위탁판매를 앞두고 보관 중이던 낙지 160마리를 훔치는 등 5차례에 걸쳐 어획물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유씨는 이날 새벽 여수시 중앙동의 한 수산물 판매점에 훔친 소라 10kg을 판매하려다가 해경에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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