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8일)저녁 7시 10분쯤 경기 하남시에 있는 동서울요금소 서울 방향 도로에서 관광버스가 요금을 내기 위해 서 있던 차량 2대와 요금 부스를 잇달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과 승용차 운전자 등 28명이 다쳤고 이 가운데 14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관광버스 운전기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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