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법 제10형사단독 조성훈 판사는 기업과 공모해 국회의원에게 '쪼개기 후원금'을 낸 혐의로 기소된 전 국립대 교수 55살 김 모 씨에게 벌금 6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김 씨는 2014년 12월 자문역을 맡은 리모컨 제조업체 A 사 대표와 공모해 당시 국회의원이던 B 씨에게 쪼개기 후원금 형태로 600만 원을 기부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대구지법 제10형사단독 조성훈 판사는 기업과 공모해 국회의원에게 '쪼개기 후원금'을 낸 혐의로 기소된 전 국립대 교수 55살 김 모 씨에게 벌금 6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김 씨는 2014년 12월 자문역을 맡은 리모컨 제조업체 A 사 대표와 공모해 당시 국회의원이던 B 씨에게 쪼개기 후원금 형태로 600만 원을 기부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