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다음달 7일부터 8월 20일까지 운영할 한강 여름캠핑장 이용 예약을 내일(9일)부터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올해 여의도 한강공원에 2백개, 뚝섬 한강공원에 1백30개 등 미리 설치한 텐트를 제공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장비를 따로 가져올 필요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여름 캠핑장을 이용하려면 금·토·일요일과 공휴일엔 2만5천원, 평일엔 1만5천원의 요금을 내야 하며 예약 신청은 내일 오후 3시부터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할 수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