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마사지 업소 종사자에게 마약을 판매한 혐의로 28살 A씨 등 태국 국적 외국인 근로자 4명을 구속했습니다.
취업비자로 입국해 인천에서 일한 이들은 지난 4∼5월 채팅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만난 태국 국적 마사지 업소 종사자에게 3차례에 걸쳐 필로폰 약 13g, 천 300만원어치를 판매한 혐의입니다.
이들은 자신이 소지한 필로폰을 직접 투약하기도 했습니다.
이들은 단속을 피하려 채팅방을 사용했고 현금으로만 거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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