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유타주 주택가서 총격…유치원생 등 3명 숨져


미국 유타 주 솔트레이크시티 교외 주택가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유치원생과 엄마로 추정되는 여성이 숨졌습니다.

총격 용의자도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미국 CBS 방송 제휴사 KUTV는 현지 시간으로 7일 솔트레이크시티 남쪽 샌디의 한 초등학교 인근 주택가에서 한 남성이 차를 몰고 와 다른 차를 들이받은 뒤, 차에서 내려 총을 쐈다고 전했습니다.

사망자 3명 외에 남녀 학생 2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용의자가 여성과 아이들을 총으로 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을 것으로 보고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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