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순환로 오류IC 인근 도로 파손돼 보수공사…차량 정체


서울 남부순환로 오류IC 인근의 도로 일부가 파손돼 퇴근길 차량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구로구청 등에 따르면 오늘(7일) 낮 1시쯤 개봉지하차도 오류IC 방향 개봉철도고가 2차로에 지름 30∼50㎝ 크기의 도로 파손이 발견돼 당국이 시설물 보수공사에 나섰습니다.

공사로 인해 2차로 중 1개 차선 100m가량이 통제되면서 차량 정체가 심한 상태입니다.

서울 강서도로사업소 관계자는 "최근 비가 오면서 노후화한 도로 일부에서 포트홀이 발생했다"며 "보수 작업은 오후 9시 전후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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