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대생 명사수 유서영, 회장기 사격대회 5관왕


유서영이 제33회 대한사격연맹 회장기 전국 사격대회에서 5관왕에 올라 최다관왕을 사실상 예약했습니다.

유서영은 대구사격장에서 열린 50m 소총 복사 여자 대학부 단체전에서 송채원, 박다혜와 함께 1,844.1점을 합작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앞서 유서영은 지난달 31일부터 진행된 이 대회에서 10m 공기소총과 50m 소총 3자세 개인, 단체전을 석권했습니다.

이로써 5관왕에 올라 오늘 폐막하는 이 대회 최다관왕을 차지할 예정입니다.

임하나는 50m 소총 복사 여자 고등부 개인, 단체전을 석권해 2관왕에 올랐습니다.

25m 센터파이어권총 남자 대학부에서는 한국체대가 상명대의 5연패를 저지하며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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