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산불 22시간 만에 진화…잔불 정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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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4일) 낮 12시 7분 경북 성주군 선남면 도흥리 야산에서 발생한 불이 오늘 오전 9시 20분쯤 잡혔습니다.

산림 당국은 오늘 새벽 5시 반부터 헬기 11대와 공무원 500여명을 동원해 산불 진화에 나섰으며 큰불은 잡고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불은 산 중턱에 있는 한 기업 기숙사에서 근로자가 생활 쓰레기를 태우다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한편 오늘 오전 9시 28분 경북 김천시 아포면 대성리 백숙식당에서 실수로 난 산불은 330㎡를 태우고 3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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