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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타] '런닝맨' 이광수 "전소민 집에서 잠들어…눈 떠보니 아버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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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이광수가 전소민 집에서 하룻밤 묵어야 했던 사연을 밝혔습니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일본 전율미궁으로 떠난 '런닝맨' 멤버들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유재석, 지석진, 이광수, 전소민, 양세찬 등 5명이 전율미궁으로 향하던 차 안에서 지석진은 갑자기 "광수가 소민이 집에서 잤다"고 돌발 발언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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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황한 이광수는 "이러면 오해한다"며 손사래를 쳤고 멤버들은 "일단 얘기나 들어보자"며 이광수에게 해명을 요구했습니다.

이광수는 "양세찬, 전소민, 런닝맨 PD와 술을 마신 후 대리기사를 불렀는데 차 타고 잠들어 못 일어났다"며 "대리 기사님이 전소민에게 전화를 걸어서 집으로 가게 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제가 안 취했으면 미안해서 집에 갔을 텐데, 취해서 하루만 신세 진다고 했다"고 해명했습니다.

이날 이광수는 전소민 아버지와 함께 찍은 사진을 깜짝 공개했습니다.

사진 속 이광수는 숙취에 시달린 듯 초췌한 모습으로 미소 짓고 있어 멤버들을 폭소케 했습니다. 

이광수는 "깊이 잠들었는데 누가 쳐다보는 것 같아 일어나보니, 전소민 아버지가 방문 틈으로 나를 보고 계셨다"며 "알고 보니 사진을 함께 찍자는 것이었다"는 일화를 밝혀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구성 = 오기쁨 작가, 사진 =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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