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 '대마초 권유받았다' 폭로에 경찰 내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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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의 지인으로부터 대마초를 권유받았다고 폭로한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가인이 경찰 조사를 받게 됐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수사계는 가인의 폭로 내용에 대해 내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가인을 직접 만나 자세한 정황을 들어볼 계획입니다.

또, 폭로 내용만으론 혐의점이 없어서 소환 조사가 아닌 방문 조사를 할 예정입니다.

가인은 어제(4일) 자신의 SNS에 남자친구인 배우 주지훈의 지인이 자신에게 대마초를 권유했다는 내용의 글을 게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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