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에 머물러 온 정유라 씨의 아들이 이번 주 중에 한국으로 귀국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4개월인 정 씨의 아들은 아직 덴마크 올보르 시의 사회복지 담당 부서가 제공한 비공개 거처에서 보모와 함께 사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덴마크 당국은 정 씨의 한국 송환과 불구속 결정으로 어린 정 씨 아들을 계속 보호하고 있을 이유와 명분이 없다며 아들을 데려갈 것을 정 씨 측에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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