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의 24시간이 모자라"…미운우리새끼, 연일 자체최고시청률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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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가 또다시 시청률 상승 곡선을 그렸다.

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는 전국시청률 1부 11.1%, 2부 21.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의 기록 21.2%보다 0.3%P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성적이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26.6%를 기록했다.

2049 시청률의 경우 지난주에 이어 10%를 훨씬 넘은 무려 12.2’%를 기록해 금,토,일 예능 프로그램뿐 만 아니라 현존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기록 했다.

이날 방송에서 순간 최고 시청률은 '이상민의 24시간'편이었다. 이상민은 새벽 3시 30분에 일어나 하루종일 5개의 스케줄을 소화한 뒤 새벽 2시에 집에 도착하는 일정을 소화했다.

이상민은 스타일리스트가 없어 모든 옷과 의상, 헤어와 메이크업을 스스로 해결했다. 이어 "공황장애 약 때문에 졸음이 쏟아진다"며 커피 4리터를 들고 나서 수시로 커피를 마시는 모습으로 어머님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제대로 밥 먹을 시간도 없이 종횡무진하며 방송가를 쫓아다니는 이상민의 모습에 어머님들도 응원을 보냈다.

특히 새벽 4시에 나와 스케줄 3개를 소화한 뒤, 오후 2시가 넘어서야 한숨을 돌리며 도시락을 먹으며 “도시락이 제일 맛있다. 최고로 배고플 때 먹으니까”라는 말을 남겼고, 이 장면은 26.6%까지 치솟으며 이번 주 최고의 1분을 기록했다.

또한 토니안과 함께 강타가 출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토니안은 집안의 공사로 인해 수컷하우스의 동생들과 함께 강타의 집을 찾게 되었다. 토니안은 모든 것이 갖춰진 강타의 집에서 2주 동안 머무를 계획을 세웠고 강타는 단칼에 거절해, 앞으로 두 사람의 운명을 궁금하게 만들었다.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SBS funE 손재은 기자/사진=SB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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