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11시 37분쯤 경북 영주시 부석면 임곡리 국립공원 소백산 자락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임야 0.1ha를 태운 뒤 5일 오전 5시 28분쯤 꺼졌다.
불이 나자 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 직원 등이 방화선을 구축하고 밤샘 진화했다.
산림 당국은 "불이 난 곳 대부분이 암석 지대여서 피해 면적이 넓지 않았다"며 "야간에 헬기를 동원할 수 없어 진화가 다소 늦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사진=영주국유림관리소 제공/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