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안타와 득점을 올렸지만 팀의 3연패를 막지 못했습니다.
추신수는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와 홈경기에서 1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5타수 1안타 득점 1개를 기록했습니다.
추신수는 1회 첫 타석에서 휴스턴 선발 랜스 매컬러스의 가운데 빠른 공을 받아쳐 중전안타를 터뜨렸습니다.
추신수는 폭투로 2루에 진루한 뒤 다음 타자 엘비스 안드루스의 적시타 때 선제 득점을 올렸습니다.
추신수는 3회에는 헛스윙 삼진 5회에는 중견수 직선타, 6회 삼진, 9회 2루수 땅볼로 물러났습니다.
텍사스는 6대 5로 져 3연패를 당했습니다.
9연승을 질주한 휴스턴은 아메리칸리그 15개 팀 중 가장 먼저 40승 고지에 올랐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