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수영장 남자 탈의실 몰래 촬영한 프랑스인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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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경찰서는 수영장 남자 탈의실을 몰래 촬영한 혐의로 프랑스인 57살 A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 씨는 어제(3일) 오후 5시쯤 서울 송파구 올림픽수영장에서 손가방에 소형카메라를 넣고 남자 탈의실과 샤워실 등을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이 카메라로 30분 분량의 탈의실 내부 영상을 찍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찍힌 영상이 유포된 것 같지는 않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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