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리 문 연 해운대해수욕장 첫 주말 '하와이 축제'


때 이른 피서객을 위해 한 달 일찍 문을 연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이번 주말 하와이 음악과 아름다운 훌라 춤을 만날 수 있습니다.

해운대구는 내일(3일)부터 모레까지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해운대해수욕장에서 '하와이 축제'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해운대구와 하와이예술문화협회가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축제에는 훌라 댄서 37명과 하와이 음악 연주가 등이 대거 참여합니다.

하와이 현지에서 활동 중인 유명 훌라 댄서와 인기가수가 출연해 감미로운 하와이 전통 음악과 춤을 관광객들에게 선사합니다.

이밖에 훌라 춤 무료 워크숍이나 하와이 전통의상 입어보기 체험 등도 마련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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