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한 마리에 1억5천540만 엔, 우리돈으로는 18억원에 팔린 참다랑어가 기네스북에 가장 비싼 참치로 등재될 전망입니다.
2013년 1월 5일 도쿄 쓰키지 시장에서 열린 새해 첫 경매에 나온 이 참다랑어는 일본 아오모리 현 오마 산으로 무게가 222킬로그램에 달했습니다.
1킬로그램당 가격은 70만 엔에 달했으며 이를 초밥에 사용할 경우 한개당 4만~5만 엔, 우리돈으로 50만원에 육박했습니다.
기네스위원회측은 오늘 이 참치를 낙찰받았던 초밥 체인점 운영회사에 세계기록 인정증서를 전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