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안보실장, 정상회담 준비차 방미…美 맥매스터와 사드 조율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한미정상회담 의제 조율을 위해 1박 2일 일정으로 오늘(1일) 오전 미국으로 출국했습니다.

정 실장이 허버트 맥매스터 국가안보보좌관 등 미국 측 고위인사를 만나 첫 한미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방안과 한미동맹 강화·북핵 문제 등 주요 현안에 대해 협의할 예정입니다.

문 대통령은 이달 하순 미국 워싱턴DC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첫 정상회담을 할 계획이며 역대 정부 첫 한미정상회담 가운데 가장 이른 회담입니다.

정 실장은 미국 측 인사들과 북핵 문제는 물론 사드·한미 자유무역협정 등 양국 현안에 대한 의제를 조율할 것으로 보입니다.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