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남성 지하철 3호선서 소화기 던지며 난동


어젯(31일)밤 10시 반쯤 지하철 3호선 안에서 30대 남성이 소화기를 던지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이 때문에 열차는 원흥역에서 10분간 정차했고 소화기가 터져 분말이 날리자 승객들이 놀라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신고를 받은 역무원들은 이 남성을 역으로 끌어내려 경찰에 인계했습니다.

경찰은 이 30대 남성이 술에 취해 열차 안에서 난동을 부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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