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재난청 "에게해 인근 내륙서 규모 5.1 지진"


터키 에게해 해안 주 마니사에서 현지시간으로 27일 오후 6시 53분 규모 5.1 지진이 발생했다고 터키 재난위기관리청이 밝혔습니다.

지진은 마니사의 해안에서 내륙으로 50㎞ 들어간 사루한르 구역에서 감지됐습니다.

진원은 지하 10㎞ 지점으로 관측됐고, 현재까지 피해 보고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터키는 규모 5 안팎의 지진이 수시로 일어날 정도로 단층활동이 활발하고, 국토의 42%가 지진대에 속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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