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혼합복식 세계선수권에서 나온 놀라운 장면입니다.
한 선수의 라켓이 망가지자 다른 선수가 재빨리 새 라켓을 가져와서 결국 포인트를 따냈습니다.
일본 조와 말레이시아 조의 경기입니다.
랠리 도중에 갑자기 말레이시아 조의 여자선수가 벤치 쪽으로 뛰어갑니다.
남자 선수의 라켓이 망가지자 재빨리 자신의 라켓을 주고 새 라켓을 가지러 간 겁니다.
남자선수가 혼자 코트를 지키는 동안 여자선수가 무사히 새 라켓을 가져왔고, 결국 포인트를 따내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