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웃값 넉 달째 강보합…1kg당 1만6천 원대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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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청탁금지법 이후 곤두박질치던 산지 한우 가격이 회복 기미를 보이고 있습니다.

농협 축산정보센터가 집계한 한우의 전국 평균 경매가격은 1㎏에 1만6천283원으로, 지난해 이후 가장 낮았던 올해 1월 보다 4% 올랐습니다.

지난해 9월 1kg에 1만8천875원이던 한우 가격은 청탁금지법이 시행되면서 12월에는 1만5천787원으로 내려앉았습니다.

그러던 것이 올해 2월 1만6천454원으로 반등해 넉 달째 1만6천원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전국한우협회 관계자는 한우 산업이 청탁금지법의 그늘에서 서서히 벗어나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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