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전 총장, 문 대통령에 축하 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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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이 미국에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당선축하 전화를 했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오전 9시 40분쯤 5분 정도 이뤄진 전화통화에서 반 전 총장은 "당선을 축하드린다. 매우 잘 하고 계신다"며 "저도 앞으로 도울일이 있으면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문 대통령은 "그리 말씀해주시니 감사하다며 반 전 총장께서 도와주신다고 하니 매우 든든하다”고 화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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