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브렉시트 이혼합의금 7조∼43조 지불 전망"


영국이 EU과 결별하며 내야 할 이른바 '이혼합의금'이 최소 65억 달러, 7조 3천억 원에서 최대 390억 달러, 43조 6천억 원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영국공인회계사협회는 브렉시트에 따라 영국이 내야 하는 이혼합의금이 65억∼390억 달러로 추정된다는 내용을 담은 보고서를 이번 주 발표했습니다.

이혼합의금은 EU 회원국 분담금 등 영국이 EU를 떠나면 정산해야 하는 돈으로 이 돈은 다음 달 초로 예상되는 브렉시트 협상의 최대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현 추정치는 애초 EU가 영국에 요구할 것으로 전망됐던 600억 유로, 75조 원을 밑도는 것입니다.

EU 측은 2014∼2020년 EU 예산 계획 당시 영국이 약속했던 분담금을 포함해 이혼합의금으로 총 600억 유로를 청구할 계획으로 알려졌지만, 일각에서는 이 금액이 천억 유로, 125조 원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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